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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그레이 무선충전기 사용후기(TGW-F30B)2F/알아보니 좋더라 2018. 8. 29. 14:19
무선충전기는 이미 여러 제조회사에서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구입처를 찾는 건 어렵지 않았지만,
제품마다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기 때문에
무선충전의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살린 무선충전기를 찾는게 어려웠다.
무선충전의 장점은 참 여러가지가 있다.
따로 충전잭이 필요없이 올려 놓기만 해도 충전이 되는 편리한 와이어리스,
거치형으로 나온 충전기는 핸드폰 충전이 이루어지는 동시에 거치대로 쓸 수 있으며,
제품에 따라 급속충전도 가능하다.
무선충전기의 형태는 대체로 2가지인데, 패드형과 스탠드형이다.
패드형은 패드 위에 올려놓기만 하면 충전이 시작되는 편리함이 있지만 충전 중엔 핸드폰이 항상 눕혀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폰 내용을 확인하는게 다소 불편한 점도 있다.
스탠드형의 경우 충전과 동시에 핸드폰 거치대로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점을 찾자면, 올려놓기만 하면 되는 패드형이 가끔씩 아쉬울 것 같은 점? 정도가 되겠다.
그래서 고민하던 도중, 패드형과 거치형 두가지 형태로 모두 변형가능한 팀그레이 무선충전기를 찾았다.
올해 4월에 나온 따끈따끈한 신제품.. 스펙도 더욱 좋아졌단다. 사용자들의 후기마저 좋다.
그래서 까다로운 심사 끝에 결정한 무선충전기는 바로,
팀그레이 3코일 접이식 고속 무선충전기(2way) TGW-F30B 이다.
하얀 박스 커버와 깔끔한 상자에 담겨온 팀그레이 무선충전기.
뽁뽁이에 물건만 감싸 택배상자에 바로 담은 상태가 아니라 따로 상자 포장되어 있어서 참 좋았다.
상자를 오픈하면 무선충전기와 연결잭마저 각각 커버에 담겨 놓여져있었다.
선물주는 사람이 난감하지 않도록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는 모습. 100점!
무선충전기 본체.
눕혀져있을 때 두께는 1센치 정도로 슬림하다.
윗판을 세우면 스탠드형으로 이용할 수 있다.
회사에서 주로 사용하다 보니 스탠드형으로 자주 이용하는데,
충전하면서도 스마트폰 거치대로 이용가능한 점이 참 편리하다.
회사 컴퓨터 옆에 이거 하나 더 놓았을 뿐인데도 불필요한 신체움직임이 극히 줄어들면서 생활이 참 편해졌다. XD
또 언제든지 패드형으로 형태를 변형할 수 있어, 이동이 필요할 때 부피를 거의 차지하지 않고 손쉽게 갖고 다닐 수 있다.
팀그레이 무선충전기가 어떻게 두가지 방식으로 사용가능한지 간단히 보자면,
(영상 속 아이폰se는 무선충전이 지원되지 않습니다. 충전 예시를 위해 공기계를 사용하였습니다 :D)
마지막으로 여러가지 테스트를 해 본 결과,
1. 충전은 스마트폰이 충전기에 닿이는 그 순간 바로 시작됨(갤럭시, 엘지, 아이폰 모두 버벅거리거나 인식을 못하는 경우는 없었음)
2. 갤럭시는 고속충전이 지원됨. 아주 빠름
3. 세로, 가로, 대각선(?) 등 핸드폰이 어떤 형태로 놓여도 충전 원활.
4. 스마트폰 몸체가 절반 가까이 무선충전기를 벗어나 있지 않은 상태라면 어떻게 놓아도 충전 잘 됨.
5. 젤리케이스, 하드케이스, 가죽케이스 모두 충전에 이상 없음(너무 두꺼운 케이스라면 그 어느 충전기로도 불가능함)
6. 충전잭에 비해 발열이 극히 적음.
요즘 에어팟과 더불어 냥이 삶의 질을 상승시켜 준 효자아이템.
가격도 비싸지 않으니 무선충전이 지원되는 스마트폰이라면 안 살 이유가 없지 않겠는가.
무선충전기를 사려하는 사람들에게 '팀그레이 3코일' 자신있게 추천!
팀그레이 무선충전기 링크 : https://smartstore.naver.com/teamgray/products/272285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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